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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실련 “산정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해야”
광주시, 지정반대 의견제출 안건심의도 유보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광주경실련)은 11일 “광주시의 산정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 의사 표명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실련은 이날 낸 성명에서 “광주가 전국 특별·광역시 중 주택 보급률과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산정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주민들도 대책위를 구성해 지난 2년 동안 큰 노력을 기울였다. 광주시는 공공주택 보급 확대 등 주택시장과 아파트 분양 시장 안정화를 위해 확실한 정책을 수립하고 광주형 평생 주택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지난 8월 6일 열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광주시는 산정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 의견을 제출했고 안건 심의도 유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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