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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년 만에 나온 오뜨 신제품은 '쿠키 크럼블'
커피·차 등과 페어링 디저트로 제격
[오리온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오리온이 21년 만에 디저트 파이 ‘오뜨’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리온은 12일 디저트 파이 신제품 ‘오뜨 쿠키 크럼블’을 출시했다.

오뜨 쿠키 크럼블은 버터 풍미의 부드러운 파운드케이크 위에 고소하고 달콤쌉싸름한 두 가지 쿠키 크럼블을 올려 완성했다. 케이크 위에 크럼블을 얹는 공정이 까다로운 만큼 신규 설비를 도입하고, 아몬드 반죽에 버터와 카카오를 각각 넣어서 구운 쿠키 크럼블로 고급스러운 수제 디저트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최근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크럼블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 카페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케이크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뜨는 바(bar) 형태의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로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인 ‘오뜨 쇼콜라’가 1999년에, 덴마크산 까망베르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뜨 치즈’가 2001년에 출시된 바 있다. 오뜨 쿠키 크럼블은 오리온이 2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대표 디저트 케이크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오뜨의 맛과 모양 차별화를 통해 2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라며 “가을을 맞아 집, 사무실 등 일상에서 간편하게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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