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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 ‘2022년 온 세상 나눔 캠페인’ 개최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어부바박스 전달
신협 임직원들이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어부바 박스를 전달한다.[신협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은 14일부터 한 달간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올해 신협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에는 전국 668개 신협이 참여해 이불 1만여개, 전기요 5000여개를 비롯해 생필품, 건강식품 등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약 1만5000 에너지 취약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장을 나누며 첫발을 뗐다.

지난해까지 총 3만5000명의 봉사자가 본 캠페인에 참여해 6만7364가정에 난방용품 15만개와 연탄 113만장을 나눴다. 난방용품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 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도 2만여개를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따뜻함을 나누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감염성 질환, 기후 변화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 더욱 그늘이 깊어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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