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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2만1469명 1주 전보다 증가...중대본 주1회로 축소 검토
감소세 주춤...위중증 247명·사망 32명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 2회→1회' 축소 검토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19일 경기 성남시 한사랑김경희 소아청소년내과에서 스카이코비원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다만 1주 전보다는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1469명을 기록했다. 2주일 전인 지난 2일(2만3576명)보다는 2107명 적지만, 1주일 전인 9일(1만7646명)에 비하면 오히려 3823명 늘어 감소세가 정체하는 모습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512만465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7명으로 전날(53명)보다 34명 많았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138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47명으로 전날(245명)보다 2명 늘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6천42병상으로, 이중 위중증병상은 15.7%, 준중증병상은 24.0%, 중등증병상은 13.0%가 가동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3만5294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2명으로 직전일(25명)보다 7명 많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23명, 70대 5명, 60대 3명, 3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천84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한편, 방역당국은 주 2회 개최하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1회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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