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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면세점, 라프레리 ‘비대면 뷰티클래스’ 성료
참여 고객에 NFT 제공, 온오프 연계 혜택
[신라면세점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신라면세점은 지난 14일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라프레리와 네 번째로 진행한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코로나 확산 이후 선보인 비대면(온라인) 뷰티클래스는 면세업계 최초로 지난 2021년 7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신라면세점은 국내외 세계 최대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하는 강점을 살려 라프레리를 비롯한 구찌뷰티, 버버리뷰티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의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세 차례의 라프레리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통해 평균 세 자릿수의 매출 신장을 기록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4일 면세점 VIP 고객 약 200명을 초청해 박선영 전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번 뷰티클래스는 라프레리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강좌 및 여성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등 풍성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라프레리의 신제품 ‘스킨 캐비아 하모니 렉스트레’를 소개했다. 앞서 자택으로 배송된 제품을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시연에 맞추어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뷰티클래스는 참석자들에게 참석 기념 NFT(대체 불가능 토큰) 제공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뷰티클래스에서 제공된 토큰은 온라인 행사와 오프라인 매장을 혜택으로 연결하는 소비자 경험 혁신의 일환으로, 신라면세점 서울점 및 인천공항T2점 라프레리 매장에서 직원에게 NFT 토큰을 제시하면 참석자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 제공을 목표로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비대면 뷰티클래스 및 온·오프라인 혼합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시도로 고객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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