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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 선정
특허청·지식재산협회 주관
대상격 산자부 장관상 수상
조현준 회장 “국가 미래성장에 기여”
류동현(왼쪽) 특허청 차장과 최원호 ㈜효성 중공업연구소장(우)이 ‘2022 지식재산경영기업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효성이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선정됐다.

효성은 20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2 지식재산경영기업상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경영기업상은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 노하우 공유·확산 등으로 국가 지식재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지식재산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효성은 수소충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에너지·전력 산업 분야에서 국내 779건, 해외 605건의 특허를 권리화해 국가 미래 전력망 시스템과 친환경 전력 산업 구축에 이바지한 점, 산학연과의 적극적인 공동연구개발·특허 공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특허 확보로 친환경 에너지·전력 산업 분야에서도 국가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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