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항암 치료비를 횟수 제한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암 환자가 비용 부담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항암치료비를 횟수 제한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출시해 제27회 헤럴드 보험대상 상품개발대상을 받았다. 뉴계속받는암보험은 암 진단 이후 각종 치료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기존 항암치료비 담보가 대부분 일회성으로 보상하는 것과 달리 입·통원 기준으로 1회 치료 때마다 항암치료비를 매회 지급하는 ‘계속지급형’ 담보를 신설했다. 횟수 제한 없는 반복 보상 외에도 해당 상품은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의 최적 치료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체계를 도입해 ‘차세대 염기서열 검사’를 고객과 가족에게 제공하는 담보를 통해 고객은 최적의 항암 치료제를 찾아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고, 가족은 ‘가족 NGS유전자패널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력으로 인한 미래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아울러 초고가 치료제인 ‘카티 항암약물허가치료’와 ‘계속 받는 유사암(기타피부·갑상선암)’을 신설해 보장범위를 넓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신 의료기술을 접목해 암의 최적치료를 돕고 고객의 가족까지 고려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성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