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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생명, 종합건강 플랫폼 ‘디지털 혁신’…소비자 직접 계약 [제27회 헤럴드보험대상-디지털서비스대상 생명보험협회장상]
NH농협생명의 ‘NH헬스케어’ 화면

NH농협생명은 소비자가 직접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모바일 청약 시스템’과 인공지능(AI)으로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건강 플랫폼 등 디지털 혁신을 이뤄 제27회 헤럴드보험대상 디지털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청약 시스템’을 선보였다. 올해는 또 텔레마케팅(TM) 모집인으로부터 상품 권유 설명을 들은 후 가입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하는 ‘TM보험 스마트 고객 확인 서비스’도 선보였다. 청약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건강진단이 필요한 보험가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소요 비용과 시간을 줄였고, 카카오페이로 보험료를 손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올해 7월에는 AI로 걸음, 심박수, 식단 등을 측정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건강 플랫폼 ‘NH헬스케어’ 서비스를 개시했다. 내부적으로 빅데이터 포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분석 및 예측 모형을 개발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로 대체해 5만4800 시간의 업무를 절감,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RPA는 지난해 1·2단계를 실시했으며, 현재 3단계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축 완료 시 본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신사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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