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메인화면.[서민금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정부24’ 내 ‘서민금융’ 원스톱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신설한 ‘서민금융’ 원스톱서비스는 자산형성상품 및 대출상품 조회와 서민금융 상담신청,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찾기, 금융교육,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앞서 서금원은 ‘정부24’를 통해 휴면예금 조회‧지급 서비스를 시작으로 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민금융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왔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생업에 바쁜 서민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정부부처 및 지자체, 금융유관기관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 연계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서민금융상품 보증 및 금융생활 지원 상담, 창업·운영자금 대출 등 서민금융 관련 상담은 서민금융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서금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