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일 오전 경영주 봉사 단체 ‘나눔봉사단’과 임직원 40여 명이 힘을 모아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연탄 2000장과 라면 및 즉석밥 1500개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준비한 물품을 서울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백사마을 주민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세븐일레븐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켰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 세븐일레븐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