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증권부] AK홀딩스는 자회사 제주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375만6269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097억7503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9.1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50.82%(3912만7111주),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14일이다.
회사측은 “제주항공 적정 지분율 유지를 통한 지배력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