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시, 교보문고 전자책 서비스 ‘샘(SAM)’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
투시도 [GS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최고의 도서쇼핑몰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서 분양 중인 인덕원 자이 SK VIEW(뷰) 아파트에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보문고가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및 그동안 쌓아온 인테리어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인덕원 자이 SK VIEW 아파트 입주민들은 수준 높은 독서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는 인덕원 자이 SK VIEW의 커뮤니티센터 내 작은 도서관에 조성된다.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도서들이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교보문고를 상징하는 향기와 조명도 적용해 일반 도서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들은 교보문고의 전자책 서비스 샘(SAM)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AM은 국내 최초의 e북 구독서비스로 국내 정액제 서비스 중 최대 규모인 60만 종 이상의 전자책 보유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인덕원 자이 SK VIEW가 교육열이 높은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것을 감안해 계획하게 됐다” 며 “아파트 단지 내부에 마련돼 시간에 구애없이 대형서점 못지 않은 다양한 신작 도서 및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고, 자녀의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손동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작은 도서관 외에도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녀) 등이 조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갖췄다. 단지는 자이 앱 솔루션을 통해 집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완성을 강화한 고화질 CCTV와 최하층 1,2층(필로티 제외) 가구 적외선감지기 설치,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아파트 주동) 등으로 보안도 강화했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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