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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신발튀김’…GS25,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스 상품 인기
축구화 모양 닭가슴살 튀김, 슈박스 패키지에
‘손흥민과 함께하는 2022 크리스마스 씰’ 단독판매
GS25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출시하는 ‘토트넘신발치킨’ 상품 이미지.[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GS25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선보인 공식 라이선스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달 31일부터 ‘토트넘 홋스퍼’과 컬래버레이션 상품 ‘토트넘신발튀김’을 선보였다. 지난 8월 편의점 업계 최초 체결한 공식 라이선스 계약의 첫 상품이다. 닭가슴살을 축구화 모양으로 형상화해 튀긴 상품으로, 특히 상품 패키지를 MZ세대 인기 수집품 중 하나인 스니커즈 박스 형태, 슈 박스에 넣어 관심도를 높였다.

GS25는 축구경기를 코로나19 및 고물가의 영향으로 주점, 식당 등에서 함께 모여 응원하기 보다는, 수제맥주, 위스키 등 자신이 선호라는 주류와 안주를 선택해, 집에서 응원하는 홈축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토트넘신발치킨’을 기획했다.

토트넘신발튀김 이미지는 SNS에 공개되자마자 큰 관심을 모았으며, 출시 후 현재 치킨 전체 상품 매출 1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2위 상품보다 매출이 30% 이상 높을 정도로 고객에게 확실한 호응을 받고 있다.

GS25는 ‘토트넘신발튀김’ 출시 이후, 토트넘 축구 선수들의 건강한 이미지를 살려 믹스넛, 피쉬앤칩스삼각김밥, 닭가슴살, 우유 등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11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모델이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손흥민과 함께하는 2022 크리스마스 씰’을 들고 있다.[GS리테일 제공]

또한, GS리테일은 지난달 26일 대한결핵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 공헌에도 적극 협력한다. 이달 1일부터 3개월간 ‘손흥민과 함께하는 2022 크리스마스 씰’을 전국 1만 6000여개의 편의점 GS25와 300여개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업계 독점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1일부터 14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축구공, 뱃지세트, 응원타월, 포토카드 등을 제공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 실장은 “무엇보다 손흥민 선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고객분들이 세계적인 축구대회를 관람할 때, 손흥민의 토트넘을 통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GS25의 특별한 상품으로 보다 큰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 했다”며, “더 나아가 GS리테일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메시지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팀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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