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이 채권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투자자를 위해 ‘채권투자, 이것만 알아도 채알못 탈출’ 이라는 이름으로 총 3편의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1편은 채권의 기본개념을 쉽게 설명한 기초편으로 11월 8일 게시하고 금리, 듀레이션 등 상황별 투자전략을 제안하는 2편 심화편은 11월 15일 게시할 예정이다. 1편과 2편은 KB자산운용 사내 아나운서인 임연주 차장과 채권운용본부 매니저인 정상우 부장이 대담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11월 22일 게시되는 실전투자 중심의 3편 상품편은 ETF전략실 육동휘 실장이 출현해 다양한 채권ETF를 소개하고 개인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 고르는 법을 알려준다.
‘채권 ETF 명가’로 손꼽히는 KB자산운용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채권형 ETF(국내15종·해외5종)를 보유하고 있다.
조만간 안정성을 높인 존속기한 채권 ETF 2종을 상장해 투자자들이 KB자산운용의 채권형 ETF만으로도 포트폴리오를 구성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권 ETF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팀 박혜민 부장은 “펀드 쇼핑몰 컨셉으로 구성된 홈페이지를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투자자들의 채권투자를 돕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향후 시의성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자산운용 홈페이지는 채권상품 외에도 다양한 펀드 상품 정보, 펀드 시장 핫 이슈, 카드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변화된 제도나 시사용어 등을 통해서 금융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B자산운용 유튜브는 현재 90개 이상의 투자 용어, 투자 상품 관련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으며, 투자 트렌드나 시황에 따라 맞춤형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 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책 수혜주로 관심이 높아진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영상은 조회수 102만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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