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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코스피가 두 달 만에 장중 2400선을 회복했다.
8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0포인트(0.98%) 오른 2395.0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1포인트(0.65%) 오른 2387.20에 개장한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해 오후 1시께 2400.39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회복한 것은 9월 15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인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원/달러 환율이 이날 1380원대로 하락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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