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청호나이스가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사진)를 출시했다. 지난 5월 출시한 ‘냉온정수기 애니’의 후속 제품으로 더 슬림해진 사이즈와 늘어난 용량이 특징이다.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는 전체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적용, 물때와 세균번식의 가능성을 낮췄다.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는 분리 세척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위생을 강화했다. 기존 정수기에 비해 약 1ℓ늘어난 총 용량 4.5ℓ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이즈는 3㎝줄어든 폭 23㎝로 공간 제약이 큰 사무실 등에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냉온정수기 애니 플러스는 총 3개의 T-나노프리필터로 철, 수은, 납 등 중금속부터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99.9% 이상 제거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해 온수 안전버튼을 적용했으며 레버를 올리면 연속 취수가 가능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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