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개인·법인 누구나 무료”…신한은행, 경영관리 플랫폼 구축
경영관리 플랫폼 ‘신한 비즈메이트’ 구축
직원관리·운영지원 등 6개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에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대면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경영지원 플랫폼 ‘신한 BizMate(비즈메이트)’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 비즈메이트는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예비창업자 고객이 더 편리하게 경영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는 ▷직원관리 ▷매출·매입 관리 ▷운영지원 ▷신용등급 조회 ▷경제동향 확인 ▷ESG 자가진단 등 6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관리’를 통해서는 직원의 근태관리부터 급여명세서 발급까지 인사 업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출·매입 관리’로는 국세청과 매출 및 매입 실적은 물론, 카드 매출 등 정보를 통한 예상 손익까지 조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운영지원’을 이용하면 ▷가업승계 ▷창업지원 등 각종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 조회’는 자사 신용등급 조회는 물론, 거래처의 신용등급 조회까지 제공해 거래 위험 파악에 효과적이다.

신한 비즈메이트는 이메일 계정 하나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회사 정보를 등록하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 확산으로 기업 시장에서도 비대면 기반의 종합 비금융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기업 고객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경영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