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대화면 TV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
이마트는 최근 3년간 TV 전체 매출에서 65인치 이상 제품 비중이 2020년 68.5%, 지난해 72.3%, 올해 1∼10월 79.9%로 해마다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QLED·올레드 등 고화질 TV 매출 비중도 올해 75%까지 늘어났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달 31일∼이달 6일 TV 매출은 직전 일주일보다 313%나 증가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에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200억원 상당 물량을 사전 확보해 삼성·LG전자와 할인 행사를 열고 55인치 이상 TV 구매 시 축구대표팀 사인볼을 3천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18∼20일에는 일렉트로맨 4K UHD 스마트 TV 3천대에 대해 행사 카드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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