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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산업부·금감원 사업재편제도 참여…필요기업 발굴 나선다
12월 31일까지 사업재편 신청기업 접수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NH농협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 간 사업재편제도에 업무협약 파트너쉽 기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필요기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재편제도란 정상기업의 선제적 체질개선 및 혁신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부실을 방지해, 부실로 발생할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제도다. NH농협은행은 산업부의 ‘사업재편 필요기업 추천 가이드라인’을 통해 관련 기업을 발굴, 선별해 산업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통해 2023년 1분기 사업재편제도를 원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사업재편 승인 기업은 최대 5년의 기간 동안 ▷연구개발 자금지원 ▷정책자금 대출, 우대금리 등 금융지원 ▷사업재편 컨설팅 ▷법인세 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달 업무협약을 통해 은행권 추천 기업들에게 사업재편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고, 은행권 추천의 경우 신청 절차를 기존 5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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