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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물산, 15개사 운영사·파트너사와 소방경진대회 진행
타워·몰 全운영사 모여 안전 역량 겨뤄
올해에는 파트너사까지 참여 규모 확대
속도방수·응급처치 경연 진행
소방경진대회 참가자들이 속도방수를 하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
소방경진대회 참가자들이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롯데물산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참여 규모가 더 확대됐다. 타워·몰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운영사뿐만 아니라 시설, 보안, 미화, 주차 등 파트너사도 함께 참여했다.

총 15개사 48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빠르게 소화전 호스를 전개해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응급처치 경연으로 진행됐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 조규철 서울 송파소방서 재난관리과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류 대표는 “롯데월드타워 전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화합을 다지며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롯데물산은 안전 전담 조직인 소방방재팀과 종합방재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화재 시 자체 소방차·소방대원을 투입해 신속히 진압하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 대테러팀을 운영하며 위험 상황 예방과 즉각적인 초동 대처를 위해 타워·몰을 상시 감시하고 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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