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김장김치 매출 증가 추세
[세븐일레븐 제공] |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세븐일레븐이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택배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김치는 10kg과 5kg짜리 등 총 8종이다. 여행 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4kg짜리 캔 김치도 선보인다. 또 혼자서도 부담 없이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절임 배추와 양념 등 김장 재료도 택배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의 김장 김치에는 모두 국내산 재료가 사용됐다. 내달 2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해마다 김장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면서 세븐일레븐의 김장 김치 매출도 지난해 30% 신장하는 등 매년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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