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플러스알파예금, 기본금리 0.50%포인트 인상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Sh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예금(2차)’ 상품의 기본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고 21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예금(2차)는 3000억원 한도에서 1인당 최대 5억원까지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인 다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번 기본금리 인상에 따라 Sh플러스알파예금(2차)의 기본금리는 4.90%로 상향 조정됐으며, 우대금리 조건 충족시 최고 연 5.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앞서 Sh수협은행은 이달 1일 최고 연 4.8%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예금(2차)’ 특판을 시작했다.
Sh플러스알파예금(2차)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헤이뱅크) 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예금 금리를 올렸다”며 “1인 다계좌 개설도 가능한 만큼 고객들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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