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사의 표명
PF발 유동성 위기 영향 해석

[헤럴드경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하 대표는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다. 하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될 예정이었다.

건설업계는 하 대표의 결정이 최근 롯데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인한 자금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레고랜드 부도 사태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계열사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중이다. 사의 처리와 후임 인사 선임은 롯데건설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후임 사장으로는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사장)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