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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동탄호수공원점 ‘IT놀이터’로 오픈
콘솔게임,게이밍PC등 인기IT가전 체험
메가스토어 내년에도 10여개 추가 오픈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23호점 동탄호수공원점 전경. [롯데하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메가스토어 23호점인 ‘메가스토어 동탄호수공원점’을 IT가전 체험 중심 매장으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탕호수공원점은 동탄2신도시 중심 상권인 동탄호수공원에 위치한 약 2000㎡(605평) 규모의 3층 매장이다. 10대 인구 비중이 높은 동탄 지역 특성에 맞춰, 콘솔게임, VR기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IT가전 체험 코너인 ‘하이마트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중심으로 꾸몄다.

하이마트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코너는 매장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영업 면적의 45%인 약 940㎡(285평) 크기로 콘솔게임, 음향기기, 게이밍 PC, 1인 미디어 가전 등 인기 IT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XBOX), 플레이스테이션 등 인기 콘솔게임부터 제네바, 마샬 등 프리미엄 스피커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레노버, 삼성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의 게이밍 PC도 상담 받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인기인 로지텍 레이싱휠 게이밍 기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장 3층은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쿠쿠 등 브랜드 별로 프리미엄 제품을 살펴 볼 수 있는 브랜드 전문관으로 꾸몄다.

‘하이마트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모습. [롯데하이마트 제공]
‘하이마트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모습. [롯데하이마트 제공]

1층 입구에는 VP(Visual Presentation)존을 마련했다. 조경과 함께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민 공간으로 인기 모델, 행사 상품 등 다양한 이슈 제품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동탄호수공원점’ 오픈 기념으로 30일까지 구매할인행사로 캐시백, 엘포인트(L.POINT)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메가스토어를 내년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탄호수공원점을 제외한 올해 오픈한 7개 메가스토어의 오픈 이후 10월 31일까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70% 성장했다. 내년에도 신도시 등 새로운 상권 중심으로 메가스토어 10여 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문성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은 “메가스토어 동탄호수공원점은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게이밍 PC, 드론, 코딩 로봇 등 IT가전 체험 위주로 구성한 매장”이라며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메가스토어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수익성 개선은 물론 매장에 오는 고객에게는 즐거운 쇼핑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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