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제공 |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법인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국내주식 한정으로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 증가로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대여풀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MT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가입하면 대여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편리하게 체결 내역 확인 및 대여 기간 중에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고, 증자와 배당 등 권리 유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은 지난 24일부터 대여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리테일 대여풀 가입 개인고객은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일(내년 1월31일)까지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에 가입하고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투자지원금 5달러(2500명)를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2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NH투자증권 QV 혹은 나무(Namuh)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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