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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대상 - GS건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서울생활권·우수학군 강점...대단지 ‘자이타운’ 형성
임병용 부회장

최근 주요 건설사들이 하이앤드 브랜드를 속속 내놓고 있지만 GS건설은 2002년 9월 선보인 ‘자이’의 경쟁력으로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에서 따온 자이는 고급 아파트의 명실상부한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정설로 통한다.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20’에서 브랜드 대상을 받은 GS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시장에선 후발주자였던 만큼 기존의 전형을 깬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방식을 택해 브랜드의 고급화를 도모했다.

‘인텔리전트 라이프’(Intelligent Life)를 표방하고, 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아파트를 단순 주거공간에서 고급 라이프스타일의 실현 공간으로 끌어올린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GS건설이 12월 분양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조감도)’ 역시 그간 자이가 축적해온 모든 노하우가 총 동원된 대표적인 고급 주거 단지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철산동 주공아파트 일대는 재건축과 광명뉴타운 등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3만 2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이 가운데 약1만5900여 가구의 시공을 GS건설(컨소시엄 포함)이 맡아 대규모 자이(Xi)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업무지구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고속터미널역 등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재건축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철산동 일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또 명문고 등 우수한 학군을 비롯해 단지 인근에 안양천, 현충근린공원, 왕재산근린공원, 광덕산근린공원, 광명시민운동장 등 산책과 운동을 겸할 수 있는 공원 및 시설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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