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종 샴페인 등 준비 차별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샴페인을 중심으로 역대급 규모의 ‘2022 최종결산 와인 성지 기획전·사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국내 최대 수량의 샴페인 행사를 필두로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유명와인을 엄선하고 가성비 넘치는 데일리와인과 겨울시즌 와인까지 약 50종의 차별화 샴페인과 와인을 준비했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샴페인 기획전을 열고 일명 ‘샴페인 오픈런 현상’을 일으킬 만큼 인기를 끈 데 힘입어 올해는 샴페인에 더욱 집중해 총 9가지 샴페인을 국내 최대 수량으로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한정판 샴페인 판매가 주를 이뤘던 지난해 12월 주말 2주간 (4~5일 ·11~12일) 스파클링 와인 매출이 전월 대비 무려 50배 이상 증가했으며, 12월 한 달간 해당 매출은 전월에 비해 16배 이상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기획전을 기념, 12월 한 달간 금~일요일에는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20%·KB페이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이달의 인기와인’ 11종에 대해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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