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이마트에브리데가 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35일간 2023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다가오는 설에 대비, 260여 종의 선물세트를 기획하면서 명절선물 구매 단가가 양극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프리미엄·고가와 실속·저가 선물세트의 구색을 과거 명절 대비 강화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환경·가치소비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브랜드 ‘자연주의’ 식품 선물세트 30여 종을 준비했다. 유기농·저탄소·무농약 인증 과일, 유기농 버섯, 무항생제 한우, 수산물 이력추적제 영광 굴비 등 선물세트를 시중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 와인, 위스키, 건강식품 등 전통적인 프리미엄 선물세트군과 함께 안마의자, 순금골드바, 세면기·양변기 설치 서비스, 주방용품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 선물도 마련했다.

합리적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가성비 선물세트 역시 다양하게 구성됐다. 사전 예약판매 대상인 선물세트 전체 중 약 25%는 행사카드 할인가 기준 3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를 더덕, 스팸, 구이김, 견과, 식용유, 쿠키, 치약, 샴푸 등 다양한 구색으로 준비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 동안 12종의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기간 및 구매금액대별로 구매 금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일부 상품에 대해 지정수량 이상 구매 시 1세트 추가 증정 혜택도 제공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대량구매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며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세트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