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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금리 2.7→3%로 인상
샤넬가방·아이패드 등 경품도
[케이뱅크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케이뱅크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혜택’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7%에서 0.3%p 올려 연 3.0%로 인상했다. 플러스박스는 돈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적용되고 별도 해지나 재가입 없이 예치금에 인상된 금리가 자동 적용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케이뱅크 앱 홈 화면 우측 상단의 혜택 아이콘을 누르면 풍성한 상품을 주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출석체크 추첨 이벤트’다. 출석체크하고 행운권을 받은 고객 중 총 3500여 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샤넬가방(1명), ▷애플 아이패드 프로(2명), ▷아이폰14(5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3500명)으로 구성했다.

이달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의 ‘크리스마스 선물받기’를 누르면 하루에 행운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출석체크 해 행운권을 많이 모을 수록 당첨 확률이 커진다. 당첨 선물은 내년 1월 초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기분통장을 활용한 ‘산타에게 소원적기 이벤트’도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기분통장에 입금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분통장의 다양한 이모지 중에서 산타 이모지를 선택하고 메시지 란에 소원을 적어 원하는 금액만큼 입금하면 된다.

내년 1월 초 참여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고객이 입금한 금액 중 최대금액 100%를 선물로 준다. 하루에 입금할 수 있는 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단, 선물로 주는 최대 금액은 100만원이다. 기분통장은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한 종류로 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예금 가입 고객 선물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코드K 정기예금’에 3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1월 31일까지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유지해야 하고 선물은 2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코드K 정기예금’은 1년 기준 연 5%의 금리를 제공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만기일은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 앱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앱 전체를 따뜻한 연말 감성으로 꾸미고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며 “앱 방문만 하면 참여할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부터 상품 가입 추가 혜택까지 풍성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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