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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곤충도 초대하는 크리스마스…‘얼초’랑 만들어볼까?
해태제과, 크리스마스 시즌제품 얼초 3종 출시
해피 홀리데이즈·숲 꾸미기·곤충젤리 만들기
해테제과의 크리스마스 시즌 에디션 ‘해피 폴리데이즈’ [해테제과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초콜릿을 얼려 만들어먹는 해태제과의 원조 DIY 과자 ‘얼초’가 크리스마스 시즌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방 안에서 숲 속에 사는 귀여운 동물, 곤충들과 함께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다는 콘셉트다.

올겨울 시즌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해피 홀리데이즈’로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산타클로스와 트리를 만들 수 있다. 루돌프와 종 같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직접 만들어 나만의 멋진 초콜릿 트리로 꾸미기 좋다. 초코 튜브 8개와 대형 용기가 담긴 대용량이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만들 수 있다.

‘얼초 숲 꾸미기’로는 다람쥐, 고슴도치 친구들이 사는 초콜릿 숲을 만들 수 있다. 아이들은 ‘얼초 곤충 젤리 만들기’로는 4색4미 젤리로 귀여운 곤충도 초대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겨울 숲은 형형색색 초콜릿 튜브가 들어간 ‘숲 꾸미기’를 더하면 더욱 풍성해진다. 초록색 초콜릿으로 울창한 나무와 수풀을 만들고 그 위에 화이트 초콜릿을 흩뿌리면 눈 내린 환상의 겨울 숲이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다람쥐나 고슴도치 같은 숲 속 친구들을 아이들이 직접 꾸밀 수 있다.

숲 속에 사는 나비, 무당벌레, 장수풍뎅이 같은 곤충 친구들은 ‘곤충 젤리 만들기’를 통해 초대할 수 있다. 곡선을 살린 용기(트레이) 디자인으로 더 실감 나는 모양의 곤충 친구들을 만들 수 있다. 또 자몽, 청포도와 포도, 레몬 같은 젤리 분말로 원하는 컬러와 맛을 마음껏 연출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추운 날씨로 집콕 중인 아이들이 따뜻한 집에서도 숲 속 마을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아이템”이라며 “계절마다 간편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얼초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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