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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킹 ‘킹모닝’, 출시 3주 만에 1만4000개 판매 돌파
버거킹 ‘조식 메뉴’ 킹모닝 인기
출시 3주만에 1만4000개 팔려
버거킹의 조식 메뉴 ‘킹모닝’의 메뉴들. [버거킹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버거킹이 조식 메뉴 ‘킹모닝’이 출시 3주 만에 약 1만4000개가 판매되며 오전 매출 상승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킹모닝’은 버거킹이 2년 만에 선보인 조식 메뉴다. 오전 4~11시, 한정된 시간에만 판매한다. 계란이 두 개 들어가 더욱 푹신하고 풍성한 더블 오믈렛과 부드러운 소프트번의 조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판매 첫 주에 목표치의 138%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킹모닝 출시로 해당 메뉴를 판매하는 전국 41개 매장의 전반적인 오전 매출이 출시 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약 108.1%를 기록하며 선순환을 낳고 있다. 이에 버거킹은 더 많은 고객들이 킹모닝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 매장을 점차 확대하고 12월 말부터 배달의민족, 쿠팡, 요기요 등 일부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서도 해당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킹모닝이 2년 만에 재출시된 만큼 메뉴 개발부터 전국에 걸친 판매 매장 선정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수요를 면밀히 분석했다”며 “아침에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기기 좋은 오믈렛의 맛과 폭신한 질감을 햄버거로 재해석한 것이 주요한 성공 요인으로 보인다”고 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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