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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앞두고 디저트 총 집합
이성당·옵스 등 브랜드서 ‘슈톨렌’ ‘파네토네’ 선보여
디저트 팝업스토어로 프리미엄 베이커리까지 입점
파티셰리후르츠의 ‘미니 샤를롯트 케이크’.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브랜드 상품으로 크리스마스 디저트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유럽 정통 베이커리 상품부터 ‘인스타그래머블’한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이성당·아우어베이커리와 옵스, 일리에콩브레 등 베이커리 브랜드에서는 독일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상품인 ‘슈톨렌’과 이탈리아 밀라노 유명 디저트 상품인 ‘파네토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슈톨렌’은 국내에서도 인기 상승 중인 상품으로, 빅데이터 전문업체 ‘썸트렌드’ 기준으로 SNS에서 언급량이 전년 12월 대비 올해 12월에 70%나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해당 상품들의 물량을 대폭 강화했다.

또 본점에서는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우선 딸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상품을 준비했다.

MZ세대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타르트훌리건’에서는 롯데백화점 바이어와 협업해 개발한 단독 메뉴인 ‘화이트 스트로베리 타르트’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메뉴로, 일반 딸기의 약 6배 가격인 ‘만년설 딸기’를 재료로 사용했으며, 일별 1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는 민트 초코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인 ‘오민초’에서 ‘골든 테디베어 케이크’를 일별 한정으로 본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며, 프렌치 디저트 브랜드 ‘라뚜셩트’에서는 겨울 풍경을 테마로 크리스마스 트리 3단 케이크’, ‘눈사람 트리 3단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한편 본점 본매장에서도 크리스마스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셀럽들도 즐겨 찾는 시즈널 케이크 브랜드 ‘플디’ 매장에서는 딸기의 단면들이 풍성하게 수놓아진 시그니처 메뉴인 ‘탈기딸기 케이크’를 선보인다.

잠실점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6일부터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본점과 마찬가지로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근무 경력을 지닌 임하선 셰프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파티셰리후르츠를 만나볼 수 있다.

윤향내 롯데백화점 베이커리&디저트팀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케이크와 디저트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위해 프리미엄 상품과 이색적인 디저트 상품 판매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행복하고 달콤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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