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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폴키즈, 시그니처 토끼 캐릭터 ‘빙키’ 상품 출시
계묘년 맞아 토끼 캐릭터 책가방 선보여
어린이 인체 곡선 살린 디자인
빈폴키즈 매출, 전년 대비 20%나 신장
빈폴키즈의 어린이 모델들이 브랜드 시그니처인 토끼 캐릭터 ‘빙키’ 책가방을 들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내년 신학기에 앞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12월 3주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신장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빈폴키즈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토끼 캐릭터 ‘빙키’를 모티브로 한 시리즈 상품을 선보였다. 반짝거리는 소재와 오로라 컬러 스팽글 디자인으로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스팽글 빙키’, 책가방 앞쪽 포켓에 깜찍한 빙키와 타이포로 디자인하고 오로라 컬러 배색으로 차별화한 ‘러블리 빙키’, 무지개 컬러 패턴에 책가방 앞쪽 전면이 반짝 반짝하고 화려한 스팽글과 장식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오로라 빙키’, 그린·퍼플 등 솜사탕 컬러에 투명한 하단 포켓 안에 반짝이는 소재로 은하수를 표현해 움직일 때 마다 반짝이며 시선을 잡는 ‘솜사탕 빙키’ 등이다.

빙키 시리즈 책가방은 모두 브랜드 고유의 레이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성장기 어린이의 인체 곡선을 살린 입체적 등판으로 충격 흡수, 무게 분산, 통기성, 안정성, 착용감 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온·보냉 기능의 포켓은 물론 멜빵 부분에 3M 반사판을 적용해 야간 활동 시 안전 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또 빈폴키즈는 단색 컬러의 캔버스 소재와 가죽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나야나’ 책가방과 브랜드 시그니처인 체크 패턴과 자전거 로고를 멋스럽게 적용한 ‘프리미엄 체크’ 책가방 등을 내놨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지난 시즌부터 차별화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태도가 형성되면서 트렌디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책가방이 주목받고 있다”며 “‘내년이 토끼해여서 인지 빙키에 대한 관심과 함께 빈폴키즈 책가방에 대한 긍정적 소비자 태도가 형성됐다” 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내년 신학기 책가방 출시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31일까지 구매 후 베스트 포토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700명을 선정해 다용도 폴리백을 증정한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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