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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3사, ‘계묘년’ 새해 맞아 첫 세일 행사
신세계·롯데, 2~15일 ‘쓱페스타’·정기 세일
현대, 패션·잡화·스포츠 등 최대 50% 할인
12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 진열된 선물세트.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백화점업계가 ‘검은 토끼의 해’로 불리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첫 세일 행사를 연다. 업체들은 상품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1월 2~15일 쇼핑행사 ‘쓱페스타’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포춘쿠키 이벤트를 열고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 다이아몬드, 순금 푸빌라 피규어, 조선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스탬프 출석 이벤트를 열고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 2∼8일에는 바이어가 엄선한 프리미엄 식재료 상품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럭키 푸드 행사를 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불고기, 동물복지 인증 유정란, 크루드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브릿지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팝업 모습. [신세계백화점 제공]

또 1월 12일까지 강남점에서 국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인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파프) 팝업스토어도 연다.

현대백화점도 1월 2∼15일 전점에서 ‘2023 더 해피니스’를 테마로 신년 쇼핑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잡화, 스포츠, 화장품 등 300여개 브랜드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현대 서울은 5일까지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헤지스 등이 캐주얼 브랜드 시즌오프전을 열고 아우터, 니트, 팬츠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도 8일까지 판교 홈인테리어 페어를 열고 침대, 소파, 홈데코 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한다. 무역센터점은 신년 쇼핑 페스티벌 기간 프리다 칼로 사진전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도 1월 2∼15일 2023년 첫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남성·여성패션, 잡화, 스포츠, 키즈 등 전 패션 상품군이 참여해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 패션 브랜드 디루치아노, 씨씨콜렉트, 쥬시쥬디 등의 브랜드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남성 패션에서도 빈폴,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의 브랜드가 30% 할인 판매된다. 6∼8일에는 롯데백화점 제휴카드로 구매 시 금액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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