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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아시스마켓, 상장 예비심사 통과…IPO 목전
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새벽 배송 유일, 흑자 기업
오아시스마켓 본사 [오아시스마켓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오아시스마켓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내년 상반기 중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목표다.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이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새벽배송업계 유일한 흑자기업으로 꼽히는 오아시스마켓은 2011년 설립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시작으로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기업 가치는 1조 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마켓컬리에 이은 국내 새벽배송 업계 2위 업체다.

오아시스마켓의 올해 1~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9% 늘어난 3118억 원이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42.6% 증가한 30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KT, KT알파, 이랜드리테일, 케이뱅크 등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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