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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대 한정 ‘스팅어 트리뷰트’…특별한 혜택이 동승한다
외장색 ‘한정판 굿즈’ 특별 제작
스팅어 고객 위한 시승이벤트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기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기아가 국내에 단 200대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스팅어 한정판 전용 굿즈를 제공한다. 더현대에 입점한 프리미엄 가죽 브랜드 ‘스미스앤레더(SMITH & LEATHER)’와 협업해 특별 제작했다. ▷기념 인증패(고유 에디션 넘버 기재) ▷스팅어 전용 키홀더 ▷여권케이스 ▷카드지갑 ▷네임택 ▷위빙 키링 ▷스틴 키링 ▷자동차 등록증 케이스 등 8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그린・그레이 2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다.

특히 트리뷰트 에디션 외장색인 ‘애스코트 그린’과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에서 컬러칩을 직접 추출해 차량과 유사한 색을 뽑아냈다. 또 6개의 아이템은 ‘트리뷰트’ 전용 필체 로고를 고급스럽게 음각 혹은 금장・은장 처리했다. 기념 인증패에는 자신의 차량 고유 에디션 넘버와 동일한 번호가 새겨진다.

드라이빙 마니아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실제 서킷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트리뷰트 에디션 출고 고객 중 온라인으로 신청한 고객은 충남 태안에 있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고성능 주행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스팅어 차량을 이용해 달릴 수 있으며, 5개 이상의 코스를 조별로 경험하게 된다. 기아의 고성능 퍼포먼스 EV모델 ‘EV6 GT’에 동반 시승해 고속 주행 및 순간가속력도 체험할 수 있다. 각 회차 100명 선착순 모집이며, 2023년 5월과 10월 중 각 1회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스팅어 고객을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응모기간은 1월 10일까지며, 당첨자 15명은 20일부터 26일까지 ‘EV6 GT’를 시승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기아 이벤트 관계자는 “스팅어는 EV GT라인업의 DNA를 품고 있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기존 고객도 6박 7일간 ‘EV6 GT’의 고성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한정판 레더 굿즈. [기아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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