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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전주比 1만7108명↓...토요일 기준 12주만에 최저
위중증 505명·사망 45명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기준 12주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69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977만432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9726명)보다 3027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5만3807명)보다도 1만7108명 줄며 확연한 감소세를 이어갔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10월 22일(2만6892명) 이후 12주 만에 가작 적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만293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99명으로 전날(137명)보다 38명 적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66%인 65명이 중국발 입국자들이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6천600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11명)보다 6명 감소한 505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3.7%다. 전날 사망자는 45명으로 직전일(51명)보다 6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291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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