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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강천산 인근 객실 48실 관광호텔 들어선다
447억원 들여 풀빌라, 상가, 주차장 조성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내년 7월 완공

'웰니스스파관광호텔' 조감도

[헤럴드경제(순창)=서인주 기자]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천산군립공원 인근에 온천자원을 활용한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오색단풍과 강천사 등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이 곳에 숙박시설이 완공되면 관광객 유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북 순창군은 17일 '웰니스스파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주식회사 강천파크는 강천산군립공원 일원 팔덕저수지 수변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휴양형 숙박시설인 웰니스스파관광호텔을 내년 7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팔덕저수지를 조망하도록 설계된 관광호텔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에 호텔, 온천, 레스토랑, 치유정원 등을 갖췄다.

팔덕저수지 수변개발 사업은 총 447억원을 들여 팔덕면 청계리 11만2000㎡ 부지에 웰니스스파관광호텔(48객실), 풀빌라(30동), 상가, 다목적운동장, 대형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온천수와 다양한 테마스파를 활용해 건강과 웰빙, 치유,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관광호텔로 건립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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