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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한훈 통계청장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통계청이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서 종합청렴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통계청은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100점 만점에 90.2점으로 나타나 같은 평가대상인 21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 전체 점수(84.3) 보다 5.9점 높은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2013년부터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개편한 청렴 평가체계에서도 1등급을 받아 최근 10년간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청렴도를 구성하는 청렴체감도는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인식 및 경험에 대한 평가 영역으로, 일반국민들이 청렴한 기관을 인식하는 정도를 보여준다.

또 청렴노력도는 반부패 추진 노력과 운영실적 등에 대한 평가 영역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운영 등 청렴시책 추진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앞서 통계청은 청렴문화를 조직차원에서 정착하기 위해 신고자 보호, 불공정관행 근절, 예방감사 등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메시지 전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환경에서 청렴의식을 배양해 왔다.

한훈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조직의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수평적 소통환경을 조성하며 갈등 및 부패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예방하는 등 국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통계청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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