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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공단, 효율성 제고 위한 조직 슬림화·정원 감축 단행
공무원연금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창단 41주년을 맞아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으로 핵심 사업에서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 사업별 미래상 정립과 이에 따른 조직운영 방안도 함께 준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마련된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최종 반영해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

공단은 기능조정을 통해 본부 부서를 슬림화하고 지방조직을 단계별로 통합‧광역화해 적정규모의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본부의 은퇴지원실과 비서실이 폐지되며, 세종지부와 대전지부 및 공무원연금콜센터가 ‘세종‧대전지부’로 통합된다. 조직규모는 ‘16실 1단 1연구소 10지부 1콜센터’에서 ‘14실 1단 1연구소 9지부’로 축소하고 정원도 12명 감축하게 된다.

임만규 혁신경영본부장은 “조직 슬림화와 정원감축 등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부 합의와 소통을 거쳐 새로운 조직 운영체계를 마련했다”며 “조직개편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래 핵심사업 중심의 성과 창출과 고객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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