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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픽업트럭 불모지래? GMC 시에라, 이틀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 적중”…기분 좋은 출발
드날리 트림 단독 출시…프리미엄 서비스 호평
GMC 시에라. [한국지엠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선보인 프리미엄 픽업・SUV(스포츠유틸리티차) 브랜드 GMC의 첫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가 온라인 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이 완판됐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9일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건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차량 인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 정식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한다.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실용성이 장점이다.

한편 시에라를 산 고객에겐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전예약 없이 보증기한 내(3년・6만㎞) 차량 정기점검과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먼저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보증 기한 내 무제한이다.

엔진 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5가지 소모품을 무상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 패키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GMC는 브랜드의 전담 콜센터와 함께 전국 52곳의 GMC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84곳으로 확대해 국내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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