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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유통, '가격 급등 채소 8대 품목 반값 할인 판매'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가격 급등 채소 8대 품목 반값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가 이상 기후와 농산물 재배면적 감소에 따라 가격이 급등한 채소 품목을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특별 할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최근 농산물 생육기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과 재배 면적 감소로 채소 수확량이 급감하는 등 농가에서는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에 따라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농산물 전문매장인 농협 하나로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양파·마늘·오이·청양고추·애호박·당근·상추·부추 등 8가지 품목의 농산물에 대해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농산물 특별 할인 행사는 농협 하나로마트 소매 유통 매장 763개 마트(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64개, 농축협 699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세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j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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