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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코스닥 상장 철회…“추후 재추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국내 액셀러레이터 1호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던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상장을 철회했다.

블루포인트파트너는 17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블루포인트는 초기 단계 창업기업에 전문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다.

블루포인트 측은 이날 “시장 여건, 일정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공모를 철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루포인트는 지난 3일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로 기간 내 상장이 어려워졌다며 적절한 시점에 상장을 재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블루포인트는 국내 액셀러레이터로는 최초로 상장을 시도했다. 블루포인트는 지난해 3분기 매출 251억7000만원, 영업이익 124억2000만원을 거뒀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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