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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생애주기별 교육 논의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금융당국은 금융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 금융교육 주간에는 ‘돈을 관리하고 미래를 준비하자!’를 주제로, 생애주기에 따른 금융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다양한 금융소비계층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금융교육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원격지 초등학생,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이 실시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금융위는 금융교육협의회를 통해 금융교육의 방향성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설정했다”며 ▷조기 금융교육 강화 ▷금융상황에 적합한 실용적 콘텐츠 적시 보급 ▷대면교육 정상화 등 추진전략을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가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국민이 금융이라는 바다에서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또는 국제 금융교육 주간행사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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