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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번가, 아마존 직구 할인…3일간 ‘월클 데이즈’ 개최
[11번가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대표 카테고리의 베스트셀러를 할인하는 ‘월클 데이즈’ 행사를 진행한다.

11가는 31일 오후 4시부터 3일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디지털·마트·패션 제품을 엄선해 11번가 단독 등 딜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조사의 저장장치(HDD·SSD·SDXC), PC 주변기기(키보드·마우스)부터 식료품·주방용품·영양제, 의류·신발·화장품 등 각 상품군별로 ‘월클 데이즈’ 기간 하루씩 번갈아 가며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지난해 국내 IT족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월드 백업 데이’를 앞세워 ‘월클 데이즈’를 시작한다. 11번가는 지난해 ‘세계 백업의 날’ 당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월드 백업 데이’ 행사를 열고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저장장치를 한정 혜택으로 판매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11번가는 이날 오후 4시 3일간의 ‘월클 데이즈’의 시작을 알리는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저장장치, 여성용 유산균, 페이스 크림 등 총 20여 개 상품을 방송 전용 할인가로 판매한다.

‘월클 데이즈’ 기간에는 선착순(1만명) 발급되는 ‘1만원 장바구니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과 ‘5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7% 중복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000원)’ 등 다양한 할인쿠폰이 카테고리에 따라 제공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 대상 ‘머니백’ 혜택폭도 결제금액의 10%(최대 5000원) SK페이 머니 지급으로 확대된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 담당은 “’월클 데이즈’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베스트 카테고리의 베스트셀러를 파격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아마존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되는 ‘우주패스’ 멤버십을 활용하면 고환율 시대 더 합리적인 해외직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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