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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공단, '야생화 관찰 과정' 운영

[국립공원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다도해해상 등 7개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5월31일까지 '야생화 관찰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과정이다. 산과 섬, 바다 등 지리적으로 특색 있는 봄철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자연관찰로 걷기,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지리산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속리산 ▷소백산 ▷내장산 ▷태백산 등 7개 국립공원에서 108회가 운영된다. 과정별 참여 인원은 20명,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국립공원별 일정은 개화시기에 맞춰 구성됐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및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많은 탐방객들이 봄 야생화 관찰 과정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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