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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헤경 자본시장 대상에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2023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영예의 자본시장대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15·16·17면

미래에셋증권은 높은 시장금리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동맹실천에 박차를 가한 점이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DC(확정기여형)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를 개시했다.

자산관리대상은 자산관리 전문조직이 고객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사 차원의 일관성 있는 운용전략을 수행한 신한투자증권에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비저너리대상은 신사업 진출에 선도력을 나타낸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업계에서 토큰증권 등 미래 전략 로드맵 수립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프론티어대상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 채널을 중심으로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는 등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삼성증권은 ‘디지털 부유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 서비스를 선보인 점 등이 인정받았다. 투자상품대상은 KB증권과 하나증권이 공동으로 받았다. KB증권은 실질소득 관점에서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채권투자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하나증권은 빅데이터 기술을 토대로 종합자산관리솔루션을 선보였다.

사회적가치대상은 고객·주주 이익보호에 앞장선 대신증권이 수상했으며, 실적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곳에 수여하는 베스트어닝대상은 메리츠증권에 돌아갔다. 투자서비스대상은 키움증권·IBK투자증권이 수상했고, 카카오페이증권은 고객인사이트대상을 받았다.

서경원 기자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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