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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용 한은 총재, 일본은행 금융연구소 주최 '2023년 국제컨퍼런스' 참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일본 동경(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은행 금융연구소 (Institute for Monetary and Economic Studies(IMES), Bank of Japan) 주최 '2023년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9일 출국해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통화정책의 오래된 과제와 새로운 과제(Old and New Challenges for Monetary Policy)'를 주제로 개최되며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인사, 해외 석학 등이 참석한다.

이 총재는 기조 강연자인 모리스 옵스펠드(Maurice Obstfeld)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와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총재는 출장 기간 중 일본 금융계 인사 등을 면담해 글로벌 금융 경제 상황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국은행 동경사무소도 둘러볼 계획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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