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비즈니스플랫폼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온투업)으로 사업자 금융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나이스abc)이 LG유플러스와 기업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에서 운영하는 기업 솔루션 통합 판매 포털 U+비즈마켓(이하 비즈마켓) 고객이 나이스abc를 통해 전자어음 할인을 진행할 경우, 최대 2%의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비즈마켓 고객 전용 우대 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나이스abc 공식 웹사이트 내 비즈마켓 고객 전용 페이지에서 비즈마켓 ID와 사업자 번호 등을 입력하면 접수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abc 공식 웹사이트 공지사항 및 비즈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이스abc와 LG유플러스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금융 플랫폼과 기업 솔루션 판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함께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근 높아진 금리와 대출 문턱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중소사업자들이 합리적인 금리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이스abc는 그동안 전자어음 할인 시장에서 상대적 소외 업종이던 통신 분야에도 큰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를 통해 통신업을 영위하는 많은 중소사업자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나이스abc는 현재 고객 추천 및 장기 미이용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출 고객을 추천하거나 최근 1년간 대출을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대출을 재이용시 경품을 지급한다.

박진석 나이스abc 핀테크사업실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중소사업자들이 금융을 비롯해 다양한 B2B 솔루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LG유플러스와 함께 기획했다”며 “우리 나이스abc는 금융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사업자들에게 다채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스abc는 국내 유일 공급망 금융 전문 플랫폼으로서 전자어음 및 매출채권 유동화, NICE B2B PAY(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구매자금 대출(법인 신용대출), 미래 매출채권 기반 대출 등 다양한 사업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