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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수산시장 찾은 해수차관 “수산물 방사능 관련 정보 투명하게 공개"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 차관은 2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린 유통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장 종사자들도 정부를 믿고 판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마련됐다.

송 차관은 "우리나라 해수와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다"며 "우리 해역과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수부는 이달에는 유통업계 간담회를 이어간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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